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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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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정책 ‘푸른길 토요장터’는 우리 모두의 성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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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담당관 | 작성일시 | 2021/09/13 10:13 |
| 분류 | 2021 | 조회수 | 2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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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달걀 세우는 방법을 고민할 때, 유럽인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던 콜럼버스는 달걀 밑을 살짝 깨뜨리는 방법으로 달걀을 세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해결책이 보인다는 점을 우리 남구도 ‘푸른길 토요장터’로 증명해보였습니다. 생존권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과 보행권을 위협받는 주민들, 노점으로 영업권을 침해 받았던 인근 상가 사이의 갈등을, 주말에 한시적으로 노점 시장을 허용해줌으로써 해결했던 ‘푸른길 토요장터’ 사업. 이 사업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한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습니다. 이해관계가 첨예한 노점상 문제를 규제와 단속이 아닌 소통과 상생을 우선으로 발상의 전환을 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로 받은 최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 금자탑입니다. 사실 이 소식을 접한 저는 기쁨과 동시에 머쓱함을 느꼈습니다. ‘푸른길 토요장터’는 저 혼자 했던 일이 아니라 노점상과 인근 상가 등 상인 여러분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푸른길 토요장터’ 사업을 도와주신 상인 여러분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상인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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