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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본청 - 칭찬합시다 글 상세내용 보기FRE

남구청장님 을 칭찬하려는데요..

작성자 장OO 작성일시 2009/11/26 23:24
조회수 624
오늘 제가 전화 한통을 받았네요..그것도 황일봉 구청장님께요...친구랑 잘 놀아줘서 고맙다구요^^?.. 여섯살부터 삼십년지기인 제 친구를 가끔만나서 수다떨고 밥먹고 가고 싶은데 같이 가주었다고요^^;; 제 친구 하니가 소아당뇨로 1급시각장애인이되고 신장 투석까지 받는 사람이 되지 않았다면 평범한 아줌마가 되었겠지만.... 지난 30년동안 저보다 키가 더 컸던 하니는 작은 아이같은 모습으로 병마와세상과 싸우고 있지요 친구로서의 만남이였지만, 항상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는 모습에 제가 더 작아보이게 만들더니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저도모르게 구청장님께 편지를 썼다네요 자기가 많이 고마워하는 걸 좀 알려달라고 ~ 처음 전화를 받고 구청장님이 따뜻하게 친구의 마음을 전해주실때만해도 부끄러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그치만, 저도 용기를 내봅니다.친구 하니의 안쓰럽고 고마운 마음과 그냥 지나치거나 간단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상황에서도 저와 제 친구 두 사람에게 모두 직접 전화해주시고 따뜻한 말씀해주신 황일봉 구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네요....덕분에 친구와 제가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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