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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2월(9) 남구도서관 어린이 열람실, 새단장 끝내고 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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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홍보실 | 작성일시 | 2013/02/21 15:37 |
| 조회수 | 1251 | ||
| 광주광역시 남구청이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도서관 어린이 열람실의 새단장 공사를 끝내고 지난 20일 오후 개실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시ㆍ구 의원, 시 산하 도서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열람실 공사 개요 보고와 시낭송, 우쿠렐레 연주 등 축하공연, 테이프 컷팅, 어린이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2003년도에 개관한 남구문화정보도서관은 기기와 시설이 노후되고, 늘어난 자료로 이용공간은 부족해져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된 냉난방시스템을 교체하고, 서가, 프로그램실, 일반열람공간, 유아실 등을 새롭게 갖추었으며, 검색대를 새로 설치해 원문검색과 디지털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바닥에 마루와 난방 공사를 시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낮은 책꽂이와 아동용 테이블 등을 구비해 어린이를 위한 안락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기존 4층에 있던 장애인열람실을 5층으로 옮겨 새로 꾸미고, 점자책, 문자 확대기 등도 확충해 장애인들이 더욱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도서관이 아이키우기 좋은 젊은 교육도시로 가기 위한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이라며, ”젊은 엄마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아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더욱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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